바수니스트 정 순 민
섬세한 표현력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진솔함을 노래하는 바수니스트 정순민은 대전예술고등학교를 통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예술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대전 음악협회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서울음악협회 콩쿠르, CBS콩쿠르, 침례신학교 콩쿠르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차곡차곡 쌓아온 실력을 입증하며 음악계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자브뤼켄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saar)로 진학하여 석사 과정(Master of Music)을 실기 최고학점으로 졸업하였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의 수학은 그에게 작품을 대하는 자세와 관념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기회였으며 음악가로서의 성숙미를 갖춰나가게 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정순민은 이후 독일에서 프랑스로 둥지를 옮겨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콘서바토리(Conservatorie de strasbourg)에서 최고연주자 과정(Ie Diplôme de spécialisation) 졸업을 끝으로 국내로 귀국하였다.
2017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있었던 귀국독주회는 바수니스트 정순민의 그간의 노력과 완성도 높아진 성숙한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얻었으며 이후 국내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다. 독일 한국문화원 주최 브란덴브루크 문(Brandenburger Tor) 한.독 합동연주를 비롯하여 모교인 대전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그리고 KBS교향악단, 서울 클라리넷 앙상블, 크누아(KNUA) 클라리넷 앙상블 등과 협연하였다. 정순민만의 깊이 있는 바순의 울림은 오케스트라 앙상블에서도 표현력 깊게 자리매김하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구)바로크합주단 객원단원 등으로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윤상원, Alexander Klechevski, Guilhaume Santana를 사사하며 바수니스트로서의 성장을 이뤄오면서 정순민은 본인만의 음악적 색채를 갖춰가는 작업에 끊임없이 도전해오고 있다. 2020년 롯데콘서트홀에서 있었던 목관오중주 ‘아투지’ 창단연주회에 이어 제2회 정기연주회까지 성황리에 이끌며 앙상블 레퍼토리를 통해서도 그의 음악적 표현을 펼치며 성장과 발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 그는 KBS교향악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남대학교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큰 힘을 쏟고 있다.
바수니스트 정 순 민
섬세한 표현력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진솔함을 노래하는 바수니스트 정순민은 대전예술고등학교를 통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예술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대전 음악협회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서울음악협회 콩쿠르, CBS콩쿠르, 침례신학교 콩쿠르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차곡차곡 쌓아온 실력을 입증하며 음악계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자브뤼켄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saar)로 진학하여 석사 과정(Master of Music)을 실기 최고학점으로 졸업하였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의 수학은 그에게 작품을 대하는 자세와 관념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기회였으며 음악가로서의 성숙미를 갖춰나가게 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정순민은 이후 독일에서 프랑스로 둥지를 옮겨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콘서바토리(Conservatorie de strasbourg)에서 최고연주자 과정(Ie Diplôme de spécialisation) 졸업을 끝으로 국내로 귀국하였다.
2017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있었던 귀국독주회는 바수니스트 정순민의 그간의 노력과 완성도 높아진 성숙한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얻었으며 이후 국내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다. 독일 한국문화원 주최 브란덴브루크 문(Brandenburger Tor) 한.독 합동연주를 비롯하여 모교인 대전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그리고 KBS교향악단, 서울 클라리넷 앙상블, 크누아(KNUA) 클라리넷 앙상블 등과 협연하였다. 정순민만의 깊이 있는 바순의 울림은 오케스트라 앙상블에서도 표현력 깊게 자리매김하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구)바로크합주단 객원단원 등으로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윤상원, Alexander Klechevski, Guilhaume Santana를 사사하며 바수니스트로서의 성장을 이뤄오면서 정순민은 본인만의 음악적 색채를 갖춰가는 작업에 끊임없이 도전해오고 있다. 2020년 롯데콘서트홀에서 있었던 목관오중주 ‘아투지’ 창단연주회에 이어 제2회 정기연주회까지 성황리에 이끌며 앙상블 레퍼토리를 통해서도 그의 음악적 표현을 펼치며 성장과 발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 그는 KBS교향악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남대학교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큰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