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수 니 스 트 박 준 태

Bassoonist  Park Juntae





박준태 (바순) / PARK JUNTAE (Bassoon)


촉망받는 한국의 차세대 바수니스트 박준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금호 영아티스트에 발탁되어 성공적인 국내 연주활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KNUA(한국예술종합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솔리스트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과천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수석, APO 아시아 필하모니 단원을 역임하며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도 입지를 다져왔다. 재학시절 두 차례(2005년, 2007년)에 걸쳐 동아음악콩쿨 입상의 쾌거를 기록했던 그는 졸업 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석사(Diplom)와 동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한국인 최초’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바수니스트 박준태>


그는 한국인 최초로 ‘International Audi Mozart Competition 입상을 시작으로 ’International Crusell Bassoon Competition‘ 에서 바순부문 한국인 최초 세미파이널리스트에 기록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국내서 노석만, A. Kletchevski를 사사한 그는 도독하여 Prof. Eckart Hübner을 사사했으며 Akademie der Bregenzer Festspiele에 참가하여 Richard Galler의 마스터클래스를 받는 등 배움의 자세를 한시도 게을리하지 않으며 더 성숙하고 깊이있는 음악적 사고를 갖춰가게 되었다. 프라하의 봄 국제콩쿨과 ARD국제콩쿨 본선 등의 큰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곡 해석과 연주력으로 찬사를 받아온 그는 Kammerorchester Quartetto del Sur Detmold와의 협연 무대를 통해 유럽 무대에서도 역시 당당히 자신의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유학 중에 그는 독일 데트몰트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석연주자로 활동하며 동시에 바쁜 일정 속에서도 Deutsches Symphonie Orchester Berlin 객원연주자로 초빙되어 많은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왔다.








국내 무대에서도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객원수석을 역임,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객원으로 참여하며 오케스트라 전문 연주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바수니스트로서 다채로운 연주 활동과 화려한 경력들은 현재도 이어지고 있으며 후학양성을 위해서도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