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션의 화려함 그렇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그의 메시지.
플루티스트 유지홍의 무대에 보내는 대중들의 평가는 이러했다.
촉망받는 신예로 꾸준히 성장해 온 유지홍은 이제 자신만의 음악성을 갖춘 차세대 플루티스트가 되어 돌아왔다.
선화예술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입학한 유지홍은 재학시절 국내 유수의 콩쿨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스스로를 발전시켜왔다. 중앙음악콩쿨, 동아음악콩쿨 입상은 물론 이화경향콩쿨, 해외파견음협콩쿨, 음악춘추콩쿨 등을 1위로 석권하며 그 당시 국내외 음악계 및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성장하였다.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 목관오중주 <뷔에르 앙상블>로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며 플루티스트 유지홍은 솔리스트로서 뿐만 아닌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한편 <뷔에르 앙상블>이 KBS "더콘서트“와 SBS "컬쳐클럽”을 통해 방송으로 소개되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게 되면서, 매년 <뷔에르 앙상블>정기연주회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선화예고 정기연주회, 금호영아티스트, 젊은이의 음악제, 체리티 쳄버 앙상블 등에서 솔리스트 혹은 앙상블 멤버로 관객들과 만나 함께 음악을 공유하는 방법을 익혀온 그는, 빠르게 성장하는 실력만큼이나 더 크고 많은 무대에서 연주할 기회를 마주할 수 있었다.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마리아 칼라스홀 초청 연주, 신세계 초청 연주, 아트실비아홀 개관 기념연주, 인천문화예술회관 초청 연주 등을 통해 수없이 많은 국내 관객들과 인사하였으며 프랑스 Academie Musicale de Courchevel, 이탈리아 Accademia Musicale Chigiana Siena 등의 유명 국제 음악제에 참가하고 연주하며 유지홍은 국내외 무대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에서 김동수, 윤혜리 그리고 안명주를 사사한 유지홍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 한스아이슬러로 유학을 떠나 Bonoit Fromanger을 사사하며 음악공부를 이어갔다. 우수한 성적으로 Master 과정을 졸업한 그는 2016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데뷔를 정식으로 알렸다. 귀국 독주회를 통해 그의 연주를 감상한 많은 이들은 유지홍의 화려한 테크닉을 칭찬하며 더불어 화려함 속에서 전하는 가볍지 않은 그의 음악적 메시지에 감탄하였다고 전했다.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경기필하모닉, 원주, 춘천, 충남, 대전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 단원을 역임하며 축적해온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유지홍은 현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충남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임하는 동시에 성신여자대학교를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큰 힘과 열정을 쏟고 있다.
Flutist YU Jihong
테크니션의 화려함 그렇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그의 메시지.
플루티스트 유지홍의 무대에 보내는 대중들의 평가는 이러했다.
촉망받는 신예로 꾸준히 성장해 온 유지홍은 이제 자신만의 음악성을 갖춘 차세대 플루티스트가 되어 돌아왔다.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경기필하모닉, 원주, 춘천, 충남, 대전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 단원을 역임하며 축적해온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유지홍은 현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충남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임하는 동시에 성신여자대학교를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큰 힘과 열정을 쏟고 있다.